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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엘비인베스트먼트∙지아이이노베이션 수요예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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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엘비인베스트먼트∙지아이이노베이션 수요예측 등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3.03.13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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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탁=김효진 기자] 이번 주에는 공모가를 밴드 상단을 초과해 확정한 금양그린파워가 코스닥 시장에 올라 거래를 시작한다. 또 벤처캐피탈 기업 엘비인베스트먼트와 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텍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수요예측을 통해 기관 투심을 확인할 예정이다.

#13일 금양그린파워 상장= 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플랜트 전기공사에 주력하다가 해당사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회사다. 주요 비즈니스는 △국내외 화공 및 산업, 발전 플랜트 전기공사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전기공사 △신재생에너지 EPC(설계, 조달, 시공) 및 개발투자 △플랜트 및 발전소 경상정비 사업 등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플랜트 전기공사의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서지만 EPC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매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준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 EPC 사업에 뛰어든 후 O&M(운영 및 관리), 개발투자 및 발전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점점 확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현재 입지 형태 변화로 발전소와 변전소를 연결하는 송변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송변전 설계 및 공사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다시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 및 발전사업에 투자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외형을 빠르게 키울 수 있는 사업구조를 정립했다. 회사는 수주사업과 개발투자 및 발전사업 모두에서 육해상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ESS 등 풀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첫 발전 매출은 2024년 하반기부터 보은 연료전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정이다.

금양그린파워의 공모가는 1만원으로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가격에 결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13대 1. 일반청약은 경쟁률이 1312대 1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4조9300억원이 유입됐다.

#13~14일 엘비인베스트먼트 수요예측=엘비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주력 비즈니스는 벤처투자조합 등을 결성해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거나 사모집합투자기구(이하 PEF)를 결성해 운영하는 것이다. 단순히 피투자기업에 자금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문, 멘토링,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통해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성과금을 창출한다. 투자자금은 주로 인수합병(M&A)이나 상장(IPO)등의 방식을 통해 회수하고 있다.

현재 벤처캐피탈 업계는 업체 난립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평판이나 운용능력, 경영자문능력, 트랙레코드가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엘비인베스트먼트는 30여년에 가까운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운용자산(AUM) 8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피투자기업의 상장과 M&A 실적은 110여건에 이르고, IPO 경우 코스닥, 나스닥, 싱가폴증권거래소, 홍콩증권거래소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상장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유니콘을 발굴해 일부 높은 회수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공모자금은 앞서 조성된 펀드에 출자를 확대하거나 신규펀드를 조성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15~16일 지아이이노베이션 수요예측=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앞서 유니콘 상장트랙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했다가 중도에 기술특례 트랙으로 바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기간과 비용의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중융합단백질 발굴 플랫폼 GI-SMARTTM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이용해 후보물질의 스크리닝과 최적의 이중융합단백질 구조 등을 도출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면역관용억제를 통한 면역항암제인 GI-101과 알레르기 치료제인 GI-301이 있다.

GI-101은 단일약물로는 유일하게 CTLA-4와 IL-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고, 단독투여 및 병용 투여 등 다각도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GI-301은 생체 내에 존재하는 고 친화력 IgE 수용체의 서열 일부를 잘라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항 IgE 항체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사업모델은 전임상이나 초기 임상 단계에서의 기술이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설립 3년만에 GI-101과 GI-301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해 상업화 역량도 입증했다. 총 계약규모는 2.5조원에 달한다. 공모자금은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총 2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6000~2만1000원으로 공모규모는 320억~420억원이다. 21~22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 삼성증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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