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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신약개발위탁생산 기업 '이엔셀' 기술 특례 상장 본격화 ... 줄기세포 신약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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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신약개발위탁생산 기업 '이엔셀' 기술 특례 상장 본격화 ... 줄기세포 신약개발 탄력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4.04.1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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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삼성서울병원 교원 겸직창업으로 설립된 CDMO 전문기업 이엔셀의 기술특례 상장이 추진된다. 회사측 사진제공
2018년 삼성서울병원 교원 겸직창업으로 설립된 CDMO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효진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산업은 제조 방법이 다양해 표준화가 어렵고 관련 규제를 마련 중인 만큼 국가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신성장 산업”이라며 “국내 CDMO 서비스 사업자 중 최다 수행 실적을 보유한 이엔셀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엔셀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는다. 회사측은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보증기금과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등급을 확보했다. 

이엔셀은 글로벌 수준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시설 운영 시스템과 품질 및 제조 관리 핵심기술을 가지고 세포·유전자치료제 특화 CD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DMO는 고객사가 요청한 의약품 규격에 따른 위탁생산(CMO)에 개발(Develop)의 개념을 더한 것이다. △생산공정 최적화 △품질시험 최적화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 등 신약 개발 과정 전반을 책임진다.

특히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생산, 인허가 과정을 겪으며 쌓아온 기술 및 노하우로 고객사가 빠르게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신 규제나 환경 변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엔셀의 주요 고객사는 GMP 시설이 없는 제약사, 바이오벤처, 국공립 연구소 및 대학 등이다. 현재 17개사와 3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3년 매출 105억원을 올렸다. 

이엔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신약 개발에도 주목하고 있다.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MSC)를 기반으로 하는 근육질환 치료제다. 현재 샤르코-마리-투스병(CMT), 뒤센 근위축증(DMD)을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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