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공모가 확정=멤브레인 기업 에어레인이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결정했다. 최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밴드(1만6000~1만8500원)상단을 초과한 가격으로 확정한 것.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28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은 1000.10대 1로 집계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276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880억 원 규모다. 이달 24~2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8일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성우, 공모주 청약 완료=2차전지 안전 부품 생산 기업 성우는 일반 공모 청약 결과를 내놨다. 청약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고 청약 건수는 29만8073건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816.6대 1이며, 증거금은 9조7996억원으로 집계됐다. 1992년 설립된 성우의 주력제품은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다. 원통형 2차전지의 폭발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조립체로, 글로벌 유수의 고객사에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성우는 오는 31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에이유브랜즈, 상장예심 신청=영국 패션 브랜드 ‘락피쉬’를 인수한 에이유브랜즈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5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에이유브랜즈는 2022년 모기업 에이유커머스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된 기업이다. 2010년부터 영국 브랜드 젠나(ZENNAR)의 레인부츠 브랜드 락피쉬(Rockfish)의 한국 파트너로 협력해 오다가 2013년 한국 상표권과 사업권을 확보했다. 2023년 매출액은 387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49개국의 락피쉬 상표권과 젠나의 지분 100%를 인수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