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브리핑] 클로봇,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족보행로봇 ‘SPOT’ 공급계약 체결 外

클로봇의 시설관리용 로봇 'SPOT'. 사진=회사 제공 — 시설관리용 로봇 SPOT. 사진=클로봇

*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족보행로봇 ‘SPOT’ 인천공항에 = 클로봇(466100)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 기업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사족보행로봇 SPOT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족보행 로봇 구매설치’ 최종 사업 수행자로 선정돼 관련 계약이 체결됐다. 1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공항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 지씨셀-아티바-MSD, 3자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지씨셀(144510)이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CAR-NK 후보물질들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청담글로벌,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 청담글로벌(362320)이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국내 기업들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광고, 라이브 방송 등의 서비스를 수출 바우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연면적 5,620평 규모 베트남 신규 공장 이전 완료 =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가 베트남 신규 공장으로 확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신규 공장은 연면적 5,620평(18,553 m2), 건축면적 2,820평(9,320 m2 )이다. 클린룸등의 투자로 생산 환경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생산품의 품질 향상이 기대되며, 여유 생산 공간을 확보해 비즈니스 확대가 가능해졌다. 기존 공장은 임대 공장으로써 금번에 자가공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임대료가 절감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 솔트웨어, 비엔투스에 아마존 오로라 마이그레이션 및 최적화 지원 = 솔트웨어(328380)가 등산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운영하는 비엔투스의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ews, AWS) 최적화 및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엔투스는 전 세계 사용자들의 등산 추억, 여행 경로 등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등산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2012년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이엠비디엑스, 캔서파인드 기술로 저선량 흉부CT에서 발견된 폐결절의 폐암 여부를 효과적으로 선별 = 아이엠비디엑스(461030)는 11월 12일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유럽암학회(EACR) 액체생검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암 스크리닝 플랫폼인 캔서파인드(Cancer-Find) 기술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캔서파인드 기술을 활용한 혈액 기반 폐암 스크리닝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각도로 입증했으며, 캔서파인드가 임상 현장에서 갖는 유의성과 더불어 암 검진 시장에서의 중요성과 성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대봉엘에스, 2024 세계화장품학회서 최신 연구 6편 포스터 발표 = 대봉엘에스(078140)가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총 6편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신기술 발표를 통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소재와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라면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내시경 지혈재 사용범위 확대 보험 급여 적용 =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의 내시경 지혈재 제품 넥스파우더(Nexpowder™)가 사용 범위를 확대해 건강 보험 급여 등재가 완료됐다. 넥스파우더는 올해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을 추가 인증 받아 기존 지혈술에 실패한 경우, 구제요법으로만 사용이 가능한 제한적 범위에서 위장관 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또는 기존 지혈술과 병행이 가능하도록 사용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더스탁

김태영 기자kty@the-stock.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