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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전기차 배터리 안전에 10兆 뭉칫돈 .... 이닉스, 내달 1일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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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전기차 배터리 안전에 10兆 뭉칫돈 .... 이닉스, 내달 1일 코스닥 입성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4.01.24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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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y jackmac34. pixabay

 

[더스탁=김효진 기자] 2차전지 배터리 세이프티 솔루션에 시중 자금 10조원이 몰렸다. 이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이닉스의 일반 청약에 10조4863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들어와 1997.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오는 2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이닉스는 이번 IPO 공모를 통해 총 4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진출 등에 사용한다. 국내의 생산 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셀 패드 등 전기차용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1984년 설립된 이닉스는 2016년 이후 2차전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을 중심으로 2차전지 밸류체인 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며 2차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은 2차전지 사용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전이를 지연시켜 전기차 탑승자의 탈출 및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회사 측은 우월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제품을 다각화하고 해외 거점을 마련해 추가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공표 후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미국 법인 설립과 신규 공장 등을 통한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닉스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시(市)로부터 무상 제공받은 약 2만6446㎡(8000평) 부지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를 통해 북미 시장 고객사 수요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닉스는 지난 2022년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당시 실적은 매출 1143억원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3분기까지 매출 933억원에 7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 실적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2020년 794억원이었던 매출과 48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1년에는 각각  992억원과 98억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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