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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중국 국채 발행과 화학-Commodity 화학 개선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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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중국 국채 발행과 화학-Commodity 화학 개선 영향 미미
  • 정경희 애널리스트 / 키움증권
  • 승인 2023.10.30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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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조 위안(약 184조원) 국채 발행 뉴스로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 이에 따른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화학산업에 대한 수요 개선 가능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1조 위안의 규모가 ‘22년 GDP 규모의 1% 미만이라는 점, Commodity 화학 제품, 즉 HDPE나 PP의 중국 소비 비중은 34%, 41%로 높은 수준이지만 과거 대비 GDP성장 률, GDP 승수, 제품 소비 증가률이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필요가 있다. 특히, 팬데믹 영 향으로 ‘20년 전후 일회용과 포장 수요가 증가하며 잠시 Commodity 화학제품 수요성장 률이 반등했지만, 현재는 엔데믹 상황이며, 미국의 PE 역외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도 부정적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중국 국채 발행에 따른 국내 Commodity 화학제품 수 혜는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 1조위안 국채 발행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0~24일 회의에서 국무원이 제출한 국채 추가 발행 및 ‘23년 중앙 예산 조정 게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1조 위안(약 184조원) 규모의 국체를 발행하기로 하면서 중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발생했다. 국채 발행으로 자연재해 복구와 홍수 통제, 관개시설 건설 및 개조 등 8개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1조위안은 ‘22년 GDP 규모 대비 0.8% 수준에 불과하며 발행 시기도 올해 4분기와 ‘24년 1분기에 나누어 발행되어 성장 측면에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   

화학에 미치는 영향 

중국 경기는 글로벌 및 아시아 화학에서 중요 변수 중 하나다. ‘22년 기준 중국 HDPE 및 PP 글로벌 소비 비중은 34%, 41%로 단일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92년 이후 중국 GDP 성장률과 각 제품의 제품 승수를 살펴보면, GDP 성장률은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제품별 승수도 코로나 시기 포장재 소비 증가시기를 제외하면 대체로 하락하는 추세이다. 중국 1조위안 국채 발행에 따른 GDP 성장률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반등하지 않는다면 제품 소비 증가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 화학섹터에 대한 시사점 

1) 국채 1조위안 발행규모는 ‘22년 중국 GDP 비중 1% 미만 수준으로 이에 따른 GDP 개선 영향은 제한적일 듯. 2) HDPE, PP 등 주요 범용제품의 중국 소비 비중은 34%, 41%로 단일국가로 가장 높은 수준, 그러나 GDP 성장율이 과거 대비 안정화되며, 수요 성장율 역시 하락 안정화 추세. 3) DOW는 ‘23년 1~8월 미국 PE의 역외 수출은 YoY +21%로 언급, 저가 Ethane gas based 미국 PE 제품은 아시아 시장 경쟁 고조로 이어질 수 있음. 4) ‘20년~’21년은 팬데믹에 따른 포장, 일회용 수요 증가로 PE, PP의 단기 수요 성장 나타났으나, 엔데믹에 따른 정상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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