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근본 기능을 좋게 만들어 외면의 아름다움까지 이끌어내는 뷰티 푸드 큐레이션 브랜드 '파지티브 호텔'의 상품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파지티브 호텔은 ‘지중해 올리브 오일 캡슐 쿠파주’를 내놓았다. 이는 ‘스페인 파고 데 페냐루비아’의 5대째 장인 정신의 올리브 농장과 동식물 학자가 의기투합한 뉴웨이브 브랜드다.

스페인 파고 데 페냐루비아는 올리브 오일을 넘어 환경, 자연과의 조화까지 생각하며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자체 제작한 천연 퇴비와 멸종 위기의 토종 거위를 농장에서 키우며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방식의 유기농 농법으로 올리브를 기른다. 환경을 보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으로 자연이 선물해 준 올리브에 보답하며 명성을 생성해 나가고 있다.

‘지중해 올리브 오일 캡슐 쿠파주’는 고품질 올리브 오일이다.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폴리페놀, 식물성 스테놀, 스쿠알렌, 시클로아르테놀 등 다양한 양질의 항산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게 항산화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단일 농장에서 자란 올리브를 수확한지 3시간 안에 냉추출하여 바로 캡슐에 담아낸다. 산화되기 쉬운 올리브 오일을 국내 최초로 식물성 캡슐화 시켰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야 최상의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올리브 오일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파지티브 호텔의 ‘건강하면 반드시 아름답다’라는 의미의 굿인배드아웃 철학은 “먹을 수도 있다면 안심하고 바를 수도 있다”는 신념으로 이어져, 피부 본연의 근본 건강부터 케어하는 원칙을 스킨케어 라인에 적용했다.

파지티브 호텔은 ‘건강한 피부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회사는 완벽한 클렌징으로 피부의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 어떤 고기능 화장품을 써도 효과를 볼 수 없더라는 개발 스토리를 바탕으로 코스메틱 2종을 자신있게 권한다. 바로 ‘그린티 엔자임 클렌저’와 ‘대나무 숯 퓨리파잉 패드’다. 파지티브 관계자는 더스탁에 "이 제품들은 자연에서 비롯된 성분들로 피부를 정화하고 이로운 영양을 공급해 피부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피지를 흡착하고 피부 청정에 도움을 주는 숯가루 성분이 묵은 피지와 화이트, 블랙헤드와 함께 각종 노폐물들을 말끔히 흡착하여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로 케어 해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파지티브 호텔은 식료품점 '뷰티 그로서리'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뷰티 그로서리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총 160제곱미터의 크기로 식사와 음료, 디저트, 스낵을 판매한다.

뷰티 그로서리의 모든 메뉴는 파지티브 호텔의 기본 철학인 굿인배드아웃을 실현하는 ‘지중해 식단’을 베이스로 한다. 지중해 식은 유전적인 젊음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유럽의 안티에이징 클리닉이 추천하는 식단이다. 신진대사와 면역을 높이고, 스스로 해독하는 몸을 만들기 위한 완벽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든 메뉴에는 도심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아름다움을 놓칠 수 없는 트렌디한 현대인들을 위해 지중해 식단을 포함한 파지티브 호텔만의 뷰티푸드 큐레이션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헬스 트렌드 식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뷰티 푸드 제품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와 파지티브 호텔이 직접 소통하며 감성적인 만족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뷰티-푸드컬쳐 공간이다.

뷰티 그로서리는 유럽의 로맨틱한 카페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1층과 지하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2층은 에스바디워크, 3층은 룸 서비스 개념을 바탕으로 한 멤버쉽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파지티브호텔'은 최근 모험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과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23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파지티브호텔은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65억원을 유치했다. 투자사들은 파지티브호텔이 이너뷰티·건강보조식품 시장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