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온라인PC 게임 '테라'가 모바일 버전으로 전격 출시됐다.

넷마블게임즈(251270)는 28일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테라' 제작사 블루홀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은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테라M'은 사전 등록자만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차정현 넷마블 본부장은 "금일 마침내 선보이게 된 차세대 모바일 MMORPG '테라M'은 2017년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