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일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예정이며, 국내 기업들도 다수 참가. 통상 JPMHC 개최 전인 12월~1월 활발한 기술 거래가 이뤄지고, 컨퍼런스에서 이에 대한 기업의 방향성 등 설명. JPMHC 참석 자체가 호재로 작용하기 보다는 기술 이전 계약이 이뤄져야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 현재 트렌드인 ADC와 비만 시장, 신규 모달리티 분야 여전히 핫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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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2024 행사의 의미
>> J.P 모건에서 주최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산업 동향을 알리고,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투자 기회 제시. 기업들은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기업 소개와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
>> 통상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HC) 개최 전, 12월~1월에 활발한 기술 거래가 이뤄짐. 기술 계약 또는 M&A 체결 후, 컨퍼런스에서 이에 대한 기업의 방향성 등을 설명.
>> 기술 이전과 M&A 거래 건 수 월 평균 27건 대비 12월에 36건, 1월에 32건으로 연말~연초에 거래 증가.
>> 기업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고, 거래가 활발해진다는 측면에서 JPMHC 개최의 의미가 있음. 현재 트렌드인 ADC 기술 거래와 비만 시장 성장 지속 전망. 이 외에도 신규 모달리티와 뇌질환 분야 및 AI 신약개발 관련 추가 거래 소식 기대.
>> 바이오텍 쇼케이스 참가 기업으로는 압타바이오, 보령, 차바이오그룹, 큐라클, 동아에스티, DX&VX, 유바이오로직스, GC 바이오파마, 지아이이노베이션, 한미약품, 인벤티지랩, 펩트론, 샤페론, 유한양행, 에이프릴바이오 등이 있음. 다만, JPMHC 참석 자체가 호재로 작용하기 보다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기술 계약이 이뤄져야 모멘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