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탁=김태영 기자] * 삼성전자-AMD, 차세대 그래픽 설계자산 파트너십 확대 = 삼성전자( 005930)와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가 차세대 고성능·저전력 그래픽 설계자산(IP)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AMD의 초저전력·고성능 라데온(Radeon)그래픽 설계자산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을 엑시노스(Exynos) 라인업에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경험을 스마트폰 외 다양한 기기에서도 제공하고,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팸텍, 구미 공장 개소... 생산Capa 약 24.6% ↑ = 팸텍 주식회사가 구미 공장 개소를 통해 생산시설을 확충했다고 6일 밝혔다. 팸텍 구미공장의 토지면적은 3,113㎡이며 연면적은 1,735.2㎡로 건물은 사무동과 공장동으로 구성된다. 토지 및 시설관련 투자금액은 32억 5,000만원이다. 이번 구미공장 개소로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24.6%의 증가가 예상된다. 팸텍은 지난달 2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하나금융19호스팩(388220)과의 합병승인 안건이 가결되면서 오는 5월 상장될 예정이다.
* 진영, 中 국제가구박람회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 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전문 기업 진영은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국제가구박람회(CIFF 2023)'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9년 이후로 지속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중국 시장 확대 전략 수립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시장 규모가 비교적 큰 태국과 대만 기업을 대상으로도 영업·마케팅을 전개해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영은 5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진행 중이다. 153억~178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5~2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2~3일 청약을 진행한다.
* 바이오오케스트라,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 선임 =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사업개발 전문가 데이비드 옥슬리(David Oxley)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사 기술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는 기업 성장 전략, 글로벌 자본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 전략 총괄, 글로벌 기술 이전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사업 개발 전문가다.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류진협 박사는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 영입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은 보다 체계화되고 사업 성과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램테크놀러지, 불산공장 건축 불허 관련 행정소송 승소 = 램테크놀러지(171010)가 당진시를 상대로 진행한 ‘석문산단 내 불산공장 건축허가신청불허가처분 취소 청구’ 관련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6일 대전지방법원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가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석문산단 내 불산공장 건축허가신청불허가처분 취소 청구’와 관련해 행정소송 결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램테크놀러지는 “법원 승소 판결에 따라,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당진시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디티앤씨알오, 효능평가센터 확장 개소식 개최 = 디티앤씨알오는 효능평가센터를 확장해 오는 13일에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확장된 효능평가센터는 연 면적 약 600평, 6층의 시설이다. 소동물(랫드·마우스 등) 및 중동물(개·토끼·기니픽 등) 동물실과 다양한 효능평가를 할 수 있는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뇌 및 신경질환, 관절 및 면역질환, 호흡기질환, 대사질환, 항암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 전문성 있는 인력들을 확보하고 있다.
* 소니드, 서울시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 참가… '안전정찰로봇' 공개 = 소니드(060230)-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안전 정찰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선보인 ‘안전정찰로봇’은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 개발 및 판매'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소니드는 자회사인 디펜스코리아와 소니드로보틱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전정찰로봇 개발에 참여했다.
* 엔젠바이오, 세계 최대 의료IT 전시회 HIMSS 참가 = 엔젠바이오(354200)가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HIMSS US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의료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젠바이오는 질병 유전체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 등 엔젠바이오의 혁신적인 정밀진단 플랫폼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시장에 자사의 우수한 암 정밀진단에 필요한 분석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이고 미국 진출을 위한 사업 제휴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미코, 반도체 후공정 세라믹 펄스 히터 출시 = 미코(059090)가 세라믹 펄스 히터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공정 세라믹 히터에 이어 반도체 후공정 히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공정을 마친 칩(다이)들은 다이싱, 리드프레임, 본딩 등의 후공정을 통해 용도에 맞게 제품화된다. 이러한 패키징 공정에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온도를 고온으로 빠르게 올리고 순식간에 내리는 히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여기에 미코의 펄스히터가 사용된다.
* 한화솔루션, 바이오 PVC 상용화 추진... 8개사 합동 MOU = 한화솔루션(009830)이 국내 PVC 업계의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바이오 PVC(Bio-balanced PVC)의 상용화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7개 PVC 가공업체와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 PVC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과 각 가공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 PVC를 적용한 바닥재·벽지·파이프·타포린·랩 등의 제품 생산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울산과 여수 공장에서 바이오 PVC를 생산해 각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