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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①] 펨트론∙인벤티지랩 공모가 확정 위한 수요예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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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①] 펨트론∙인벤티지랩 공모가 확정 위한 수요예측 등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2.11.0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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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탁=김효진 기자] 이번 주에는 청약일정이 몰렸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티에프이, 유비온, 엔젯, 제이오, 밀리의서재 6곳이 청약에 나선다. 수요예측이 집중됐던 지난주 슈퍼위크 여파다. 이와 함께 팸트론과 인벤티지랩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공모 관문을 통과한 디티앤씨알오는 코스닥에서 거래를 개시한다.

#7~8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청약=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2000년 설립된 게임업체다. 2004년 국내 최초 리듬댄스 게임으로 알려진 오디션을 출시했는데, 오디션은 출시 2년만에 37개국에서 서비스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다. 누적 매출액 약 1조5000억원, 누적 이용자수 약 7억명을 기록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71만명의 MAU과 13만명의 신규유저를 유입시키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디션은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요소와 20개 이상의 플레이방식 등 다양한 게임모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약 8만종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장기간 흥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7년에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 버전 '클럽 오디션'을 런칭하기도 했다.

오디션을 통해 장기간 게임 서비스를 해 온 운영노하우가 핵심경쟁력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도 확보하고 있다. 아바타 및 패션 의상 아이템을 개발하고 주기적인 이벤트를 제공하면서 현지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의 PC 및 모바일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게임장르 확장과 글로벌 서비스 국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 한빛소프트와 드론 사업을 하는 한빛드론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는 17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744대 1. 청약은 미래에셋증권에서 할 수 있다.

#8~9일 펨트론∙인벤티지랩 수요예측, 티에프이∙유비온 청약= 2002년 설립된 펨트론은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2D 및 3D 비전광학 검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에 메카트로닉스, 광학, 비전, S/W기술이 융합된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제품은 IT 전자제품 조립 제조공정 중 납 도포와 장착 부품을 정밀 측정하는 SMT검사장비를 비롯해 반도체검사장비, FC-BGA PCB회로기판 검사장비, 2차전지검사장비 등이다. 펨트론은 3D 구현 기술력에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AI 분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원천기술인 모아레 검사방식을 전체장비에 적용해 검사효율을 극대화했다.

펨트론은 지속적인 R&D를 통해 전방시장 별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글로벌기업인 지멘스, 화웨이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을 받아 중국, 대만,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연간 400대이상의 장비를 수출 중이다. 뿐만 아니라 AI 머신비전 기술 및 X-Ray검사장비 등 차세대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실적은 지난해 매출 579억원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2.9%와 869.6%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243억원에 영업이익 15억원을 거뒀는데, 실적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펨트론은 지난달 19~20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공모일정이 늦춰졌다. 총 공모주식 수는 110만 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10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10억~121억원이다. 청약은 오는 15~16일 하나증권에서 가능하다.

2015년 설립된 인벤티지랩은 미세 유체공학을 뜻하는 마이크로플루이딕(Microfluidic) 기술을 의약품 연구 및 개발에 응용해 약물전달(DDS, 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Long-Acting Injectables)와 유전자 치료제·백신에 활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 Particle)라는 두 갈래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만성질환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을 지니고 있지만 개발난이도는 높은 분야다. 인벤티지랩은 플랫폼 기술뿐만 아니라 GMP제조시스템과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인벤티지랩은 우선 시장성이 있는 약물을 장기지속형 주사제화하는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물의약품 시장에 먼저 진출했다. 작년 반려견 심장사상충 예방약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판매에 나선 상태다. 인체의약품으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와 치매치료제를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이다. 개량신약에서 장기주사제 플랫폼의 경쟁력을 확인한 회사는 약물 재창출 개념의 자체신약 개발과 함께 파트너사와 공동신약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mRNA-LNP 제조공정 및 장비개발 분야 관련 다수의 국책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달 27~28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공모일정이 연기됐다. 총 공모주식 수는 130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9000~2만60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247억~338억원이며, 청약은 오는 11~14일 진행되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최근 반도체 제조공정은 미세화 및 집적화가 이뤄지면서 불량률을 줄이기 위한 검사장비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다. 2003년 설립된 티에프이는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장비 핵심부품 생산기업이다. 티에프이는 패키징이 끝난 반도체의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자체기술력으로 제조해 공급한다. 반도체 테스트를 위해 필요한 COK(Change Over Kit), 소켓, 보드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두 개발하고 양산하는 회사다. 러버소켓의 경우 일본의 JMT사를 인수하면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티에프이는 반도체 칩과 테스트자원 3개 요소의 설계를 유기적으로 고려해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전방시장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이며, 반도체의 경우 소품종 대량 생산이 특징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과 다품종 소량 생산이 특징인 시스템 반도체 시장을 모두 타깃하고 있다. 주력 매출처는 국내 종합반도체 2곳과 국내외 OSAT, 팹리스 등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톱티어 고객사 한 곳에는 후공정 테스트자원의 60% 이상을 공급 중이다. 실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19억원에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32억원에 영업이익 55억원을 올렸다.

티에프이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70만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9000~1만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3억~284억원이다. 지난 3~4일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공모가는 발표되지 않았다. 청약은 IBK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다.

유비온은 2000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으로 지난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이번에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러닝 중심의 사업을 하다가 대학교 학습관리시장(LMS)에 진출하면서 에듀테크 기업으로 완벽하게 옷을 갈아입었다. 이러닝 브랜드로는 온라인 금융 교육 플랫폼 와우패스, 학점은행제와 다양한 자격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기업 연수를 담당하는 유비온 사이버연수원 등이 있다. 에듀테크 사업의 핵심에는 대학교 LMS 브랜드인 코스모스(Coursemos)가 자리잡고 있다.

코스모스 플랫폼은 기본적인 학습관리시스템 뿐만 아니라 학습자 역량 관리와 교육 체계 관리, 성과 관리, 진로∙취업을 통합해 지원한다. 학습자를 관리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취급하는 셈이다. 여기에 다양한 학습솔루션과 연계하기 쉽고 높은 보안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3월말 기준 코스모스를 구축한 대학은 120여곳이며, 코스모스를 기업 및 공공분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비온은 에듀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국가원조사업을 통해 여러 개발도상국에 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상장 후에는 코스모스의 글로벌 SaaS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해 전세계 LMS 수요 확대에 대비할 방침이다.

유비온은 이번에 총 276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1800~2000원으로, 공모 금액은 밴드상단 기준 약55억원이다. 지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공모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청약은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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