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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7월 첫째주 요약 : 광산기업 '아이반호 일렉트릭' 뉴욕상장... 자금조달 1억 7천만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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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IPO] 7월 첫째주 요약 : 광산기업 '아이반호 일렉트릭' 뉴욕상장... 자금조달 1억 7천만 달러 규모
  • 최예름 기자
  • 승인 2022.07.0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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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반호 일렉트릭 측 제공
사진 아이반호 일렉트릭 측 제공

아이반호 일렉트릭(Ivanhoe Electric Inc., NYSE: IE) =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광산 기업 아이반호 일렉트릭(Ivanhoe Electric)이 지난 6월 2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회사는 주당 11.75달러에 1,438만 8천 주를 상장해 총 1억 6,905만 달러를 조달했다.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에 따르면 아이반호 일렉트릭은 올해 미국 IPO 중 거래 규모로 5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와 토론토 증권 거래소(TSX)에 IE라는 티커로 이중 상장됐다. 해당 공모에는 BMO 캐피털 마켓(BMO Capital Markets), 제프리스(Jefferies) 및 JP 모건(JP Morgan)이 공동 주간사로 나섰다. 

아이반호 일렉트릭은 광산 억만장자 로버트 프리들랜드(Robert Friedland)가 이끄는 미국 중심의 광산 기업이다. 로버트 프리들랜드는 스팩사 아이반호 캐피털 애퀴지션(Ivanhoe Capital Acquisition)의 이사를 겸임하고 있으며, 아이반호 캐피털 애퀴지션은 올해 2월 이차전지 기업 SES(SES AI Corporation)와 스팩합병해 뉴욕증시에 상장된 바 있다. 아이반호 일렉트릭은 현재 광산 탐사개발 단계에 있으며, 매출의 대부분은 회사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및 데이터 처리 서비스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2년 3월까지의 3개월 간 매출은 6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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