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2 19:55 (일)
반도체/디스플레이 - 11월 대만 테크 매출 개선 DRAM 재고는 증가
상태바
반도체/디스플레이 - 11월 대만 테크 매출 개선 DRAM 재고는 증가
  • 남대종 애널리스트 / 이베스트투자증권
  • 승인 2021.12.16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 2021년 11월 대만 테크 전체 매출액은 5%YoY 증가
11월 대만 주요 테크 업체들의 매출액은 11%MoM, 5%YoY 증가하여 테크 업종 센티먼트를 개선시켰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핸드셋 OEM 업체들뿐만 아니라 노트북 ODM, 서버 ODM이 각각 12%MoM, 15% MoM, 12%MoM 증가하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서버 ODM과 유사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파운드리 업체들도 9%MoM 증가했다. 10월 전체 매출액이 6%MoM 감소하여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테크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되었으나, 11월 매출액은 이를 만회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Nanya, Winbond 같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11월 매출액은 5%MoM 감소했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11월 34.8 백만대로 6%MoM 개선되었다. 이중 중국외 브랜드의 출하량은 7.3백만대로 전월 10.8백만대 대비 감소했다. 11월 광군제 등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출하량이 개선된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중국내 5G 스마트폰 침투율이 82%에 육박했다는 점은 향후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중국 브랜드는 2022년부터 더욱 공격적으로 인도,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삼성전자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이다.

TrendForce에 따르면 11월 DRAM 업체들과 주요 Application별 업체들의 재고일수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DRAM 공급업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재고일수는 4Q21초 대비 4Q21 중반 약 1주 수준 증가했으며, 수요업체의 재고일수는 PC OEM이 2~4 주 감소했고, 주요 모듈 하우스 및 Hyperscaler, 기업용 수요는 큰 변화가 없으며, 스마트폰 업체는 약 1주 증가했다. 

DRAM 공급업체와 수요업체들의 비중을 고려하여 재고 수준의 변화를 산출해 보면 4Q21초 대비 4Q21 중반 수요업체들의 재고수준은 2% 증가에 불과하나 공급업체들의 재고수준은 22% 증가하여 업계 전반적인 재고수준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대만 주요 테크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었고, DRAM 현물가격도 안정세를 나타냄에 따라 반도체 업종 주가도 강한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 현 업종 주가는 과거 PBR 밴드 중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높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며, 11월 양호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재고 수준이 하락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업종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