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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코로나19에 작년 김치냉장고 전년 대비 21% 성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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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코로나19에 작년 김치냉장고 전년 대비 21% 성장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1.02.1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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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거리두기 완화했는데"…전문가 예측 '올 봄 4차 대유행' 현실?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이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있습니다. 18일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똑같은 621명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가고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 추이가 꺾이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경우 방역 조처를 다시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 법무부 “북한 해커 13억 달러 해킹혐의 기소”
미국 법무부가 현금과 가상화폐 등 13억 달러, 우리 돈 1조 4천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북한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캐나다계 미국인이 이들의 돈세탁 과정을 도왔고, 관련 혐의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에 제출된 공소장에 따르면 기소된 해커는 박진혁, 전창혁, 김일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북한군 정보기관인 정찰총국 소속입니다. 

◇ 배민 창업자 김봉진 재산 절반 이상 기부…5000억원 넘어
국내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45)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18일 김 의장이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더기빙플레지는 10억달러(한화 1조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해야 가입 대상이 되고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야 합니다. 김 의장은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이자 한국인 첫 가입자입니다.

◇ "횡령 금액 27억 원" 허경환, '뒤통수'친 동업자…징역 3년6개월
개그맨 허경환 씨(40)와 함께 식품 업체를 운영하며 수십억원을 횡령한 동업자 양씨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양 씨는 2011년 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식품 유통업체 '허닭'의 회사 자금 총 27억 3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양 씨는 별도로 운영하던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마다 허닭의 자금을 총 600여 차례에 걸쳐 수시로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코로나19에 작년 김치냉장고 전년 대비 21% 성장
지난해 코로나19으로 인한 '집콕'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국내 김치 냉장고 시장이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정보업체 GfK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김치냉장고의 판매 수량은 약 110만대, 금액으로는 총 1조7천억원으로 2019년 대비 각각 16%, 21% 성장했습니다.

◇ 공무원 울린 ‘시보떡’ 문화…결국 장관까지 나섰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무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시보 떡' 문화를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보 떡'은 공무원들이 임용 후 6개월 시보기간이 끝나면 직장 동료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떡을 돌리는 관행이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보를 끝낸 동기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백설기만 하나씩 돌렸더니 옆 팀 팀장이 이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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