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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뉴스브리핑...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하면 최대 징역 2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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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뉴스브리핑...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하면 최대 징역 2년 外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2.0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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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확산에 '헌혈 기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국내 헌혈이 급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시준 전국 혈액 재고량은 3~4일 분입니다. 지금 추세로 헌혈자가 줄어들면 오는 13일쯤 혈액보유량이 3일 미만인 '혈액위기상황'이 예상됩니다.

◇ 기상역사상 최고로 따뜻했던 1월
4일 기상청은 올해 1월 전국 평균 기온이 전국 평균 기상 통계를 처음 낸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2.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3.8℃ 높은 수치입니다. 적설 역시 평년보다 적었습니다.

◇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5% 상승
4일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0%대 물가가 지속된 원인이었던 농산물·석유류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은 2월 물가에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앱으로 호출하는 플랫폼 노동자 '52만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음식주문·택시·부동산 거래 등을 한 규모가 97조원에 달했습니다. 또한 해당 앱을 통해서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는 52만명에 달했습니다.

◇ 내일부터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하면 최대 징역 2년
기획재정부가 내일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매점매석한 생산자와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당일 기준으로 작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를 매점매석으로 판단합니다.

◇ 신종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총 1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8명입니다. 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싱가포르를 방문한 28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18번째 확진자는 21세 한국인 여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딸입니다.

◇ 강용석, 도도맘 폭행사건 조작 의혹
4일 한 매체가 지난 2015년 일명 '도도맘 폭행사건' 당시 강용석 변호사가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내기 위해 폭행사건을 강간 치상 사건으로 허위, 과장해 가해자를 고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보도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사이에 오간 문자 메세지 캡쳐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신종코로나 감염자" 승객 거짓말에 비행기 회항
4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발 자메이카행 항공기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라는 한 승객의 거짓말에 이륙 2시간 만에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행기가 토론토로 돌아온 후 남성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남성은 즉각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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