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55 (토)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2월 3일] 뉴스브리핑...삼성화재 창사 68년 만에 첫 '노조' 外
상태바
[2월 3일] 뉴스브리핑...삼성화재 창사 68년 만에 첫 '노조' 外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0.02.03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국 후베이성, 하루만에 신종코로나 사망자 56명 증가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종코로나 사망자가 5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41명이 우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후베이성의 누적 사망자는 350명으로 늘었으며,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1만11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보전금 1018억원...역대 최대 규모
2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선거보전금 예산은 101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득표율이 15% 이상이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고, 10~15%의 득표율을 얻으면 절반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방콕 쇼핑'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나날이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소비심리는 위축된 반면 온라인 쇼핑몰은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2일 e커머스 업체 11번가에 따르면 생필품 판매가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마켓컬리 역시 설 연휴 이후 1월28일부터 3일간 일평균 매출이 2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화재 창사 68년만에 첫 '노조'
'무노조 경영' 방침을 오랫동안 고집해왔던 삼성그룹의 손해보험 계열사인 삼성화재에도 창사 68년 만에 첫 노조가 출범합니다. 앞서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등의 활동을 방해한 임직원들에게 무더기로 실형이 선고되자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중앙선 넘어 달리던 '무면허' SUV 차량에 8세 쌍둥이자매 등 3명 사망
2일 경기도 포천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가 피해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8살 쌍둥이 자매와 가해 차량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차량 운전자는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 현대차, 사우디에 공항택시 1천대 공급
3일 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운수기업 중 하나인 알 사프와사에 신형 쏘나타 1000대를 공항 택시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12만 5625대의 차량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3.4%를 기록중입니다.  

◇ 지난해 수산물 수출 역대 최고...수출효자 품목은 '김'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25억 1000만달러로 2018년도의 23억 8000만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형태로 수출되던 효자 품목인 '김'이 2019년에는 5억8000만달러를 달성하면서 부동의 1위 참치를 넘어서 수출품목 1위에 올랐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