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자 동향
▶ 지난 한 주간 주요 유통사 평균 주가 수익률은 (-3.5%). 한 주간 Best 는 GS 리테일 (+0.2%), Worst 는 이마트 (-10.9%).
▶ 한 주간 기관투자자는 호텔신라를 가장 많이 순매수 (+370억원), 이마트를 가장 많이 순매도 (-36억원). 한 주간 외국인투자자는 호텔신라를 가장 많이 순매수 (+247억원), 이마트를 가장 많이 순매도(-225억원). 주요 유통사 기준, 국내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654억원).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는 (-129억원).
# 중국 소비주 주가 동향 및 전망
▶ 지난주 화장품 주가는 8월 10일 중국정부의 대한민국 단체관광 허가 이슈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 중국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중국 중추절(9월 29일), 국경절(10월 1일) 연휴기간(9월 29일~10월 8일)동안 단체관광객 해외 단체여행 예약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소비주 주가 흐름을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 방한 중국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면세점 > 화장품 회사 순으로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회사 매출액에서 면세점 매출액 비중이 높은 회사는 호텔신라 > 신세계 > 현대백화점 > LG 생활건강 > 아모레퍼시픽 순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아모레퍼시픽 면세점 매출 비중은 28%를 기록하였으나, 면세점 매출액이 하락하면서 2023년은 전체 매출액에서 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경기 부진이 지속된다면 중국 지역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회사 주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회사 매출액에서 중국 지역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는 코스맥스 > 아모레퍼시픽 > LG 생활건강 > 한국콜마 순으로 추정된다.
▶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중국 소비주 최선호 섹터는 면세점 섹터(최선호주. 호텔신라)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