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점검>

- KOSPI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1주 간 0.84% 상향됐으며, KOSDAQ은 0.22% 상향.

- 과거 1년간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198개 종목 중 48개(24.2%) 종목의 컨센서스가 조정. 높은 상향률을 기록한 종목은 대한해운, 빙그레, LG, 진에어, 코오롱인더 순이었으며 하향률이 높았던 종목은 롯데지주, 한화, GS건설, 신세계푸드, 대상 순.

-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반도체, 에너지, 조선은 높은 상향률을 기록. 상향률이 높았던 섹터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반도체, 조선은 FY2/FY1 갭에 의해 상향. 에너지는 낮은 FY2/FY1 갭에도 불구하고 HD현대(4.0%), SK이노베이션(2.2%), GS(1.9%)의 상향으로 높은 상향률을 기록. 섹터 내 S-Oil(-0.2%)은 2024년 컨센서스가 -1.5% 하향되며 섹터 내 하락하는 모습.

- 그 외 상향이 있었던 섹터는 상사/자본재, 운송으로 상사/자본재는 지주사인 LG(7.3%), CJ(3.0%)가 상향을 주도한 반면 SK(-0.7%)는 하향되는 모습. 운송은 대한해운(7.1%), 팬오션(2.0%) 등 해운주가 상향을 주도.

- 하향률이 높았던 섹터는 보험, 필수재. 보험은 한화(-15.4%)가 하향을 주도했으며 섹터 내 다른 종목의 컨센서스 변화는 없었음. 필수재 섹터 내에서는 롯데지주의 2024년 컨센서스가 -29.0% 하향되며 섹터 전체 하향을 견인. 그 외 SPC삼립(-0.3%), 하이트진로(-1.8%), 대상(-4.7%)이 하향.

<목표주가 변동(23.09.27~23.10.04)>  

- 지난 한 주간 목표주가 조정이 있었던 종목은 84개(EPS추정참여증권사 3개 이상). 40개(47.6%) 종목의 목표주가가 상향됐으며 44개(52.4%) 종목은 하향.

- 상향종목 상위 10개 중 3개 종목이 기계 섹터로 성광벤드(7.8%), 태광(5.6%), 효성중공업(3.8%)이 높은 상향률을 기록. 성광벤드와 태광은 목표주가와 괴리율이 60%를 상회함에도 목표주가가 상향.

- 반면 하향종목 상위 10개 중 2개 종목이 건설/건축 섹터로 아이에스동서(4.8%), GS건설(-4.1%)이 하향률 상위 종목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