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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유통] 불황을 견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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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유통] 불황을 견디는 방법
  • 박상준 애널리스트 / 키움증권
  • 승인 2023.03.15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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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어려운 대외환경 지속

소비경기 둔화와 高 원가 부담으로 인해, 주요 유통/음식료 업체들의 경영환경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내구재 중심의 수요 부진은 고가 냉동식품까지 확산되었고, 편의점과 라면 업체들의 매출은 高 물가 부담 속에 선방하고 있다. 작년에 급등한 곡물가격과 환율 부담도 4Q22~1Q23에 집중적으로 반영되면서, 음식료 업체들의 마진 스프레드 개선에 부담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효과가 아니라면, 구조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익성 개선 업체를 주목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주요 기업들은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인건비/수수료/판촉비/물류비 등을 효율화하고, 비효율 사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GS리테일/롯데하이마트/CJ제일제당 등이 적극적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Q23부터는 高 원가/운임 부담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소맥/팜유/WTI/SCFI/BDI 시세 등이 작년 고점 대비 크게 안정화 되었기 때문이다.

업종 투자전략

유통 업종 최선호주로 신세계, GS리테일을 제시한다. 신세계는 올해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면세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GS리테일은 디지털 부문 등의 구조조정과 편의점 상품 경쟁력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오리온, 농심을 제시한다. 오리온은 단기적으로 중국법인 실적 역기저 부담이 있으나, 리오프닝에 따른 중국 소비 회복, 판매량 중심의 글로벌 외형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증가 흐름이 기대된다. 농심은 북미 법인 중심의 판매량 고성장과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올해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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