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쌓는 앱테크 열풍 이어가
식신(대표 안병익)이 만든 공간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코리아’가 오픈 한달 만에 누적 가입자 8만명을 돌파했다.
트윈코리아는 지도 위 가로, 세로 길이 각 100m에 해당하는 3,000여 평의 지도 기반 공간을 ‘셀’로 이름 짓고, 셀을 분양 받은 유저를 ‘셀 오너’로 지칭하는데, 이 셀 오너들은 자신이 보유한 셀 위에 작성된 사용자 리뷰 포인트의 10%를 받게 된다.
트윈코리아가 ‘쏠쏠한 앱테크’로 입소문이 나면서, 오픈 한달 만에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 트윈코리아는 사용자가 음식점이나 카페에 리뷰 작성시 건당 최대 300포인트를 지급한다. 최근 이용했던 음식점 및 카페들의 후기를 10개만 작성해도 3,000원이 적립된다. 전국 75만개의 식당이나 카페 등 외식 업종이 포인트 적립 대상이다.
이렇게 적립 받은 포인트는 트윈코리아의 포인트샵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으로 교환된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 및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트윈코리아에 입점된 음식점과 카페 등 포인트 제휴 상점에서 직접 사용할수도 있게된다.
트윈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리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리뷰 작성에 따른 포인트 리워드 포인트를 최대 1000포인트까지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신 트윈코리아 부문 관계자는 “매일 점심시간 3분을 투자해서 트윈코리아에 리뷰를 올리고 월 2만원에 가까운 포인트를 얻어 현금화하는 사례도 있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트윈코리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윈코리아는 최근 버전 2.1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나만의 맛집 지도를 다른 이용자들에게 공개, 공유할 수 있는 ‘내 공개 지도’, 다른 사람의 지도를 확인하고 팔로우할 수 있는 ‘다른 지도 여행’, 등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