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이후의 시장
- 比커버 Quant 관심종목 업데이트
- 회복하는 미국
▶ ‘3월 4주차’ 주요 Stats.
#1. 공포 이후의 시장 3대 악재(전쟁, 중미갈등, 긴축)의 파고가 여전히 높지만 극단은 해소
원달러 환율은 2년마다 찾아왔던 공포국면만큼 반영(1240원 돌파) 후 안정. 재편되는 글로벌 공급망에 의한 글로벌 무역량 둔화+긴축사이클에 의한 성장률 둔화와 리세션 공포로 인해 비추세 시장의 연속. 인덱스 투자에 의한 성과는 크지 않을 것. 생산성에 대한 논의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시장의 주요 화두(자동화, 로봇 등)
#2. 比커버 Quant 관심종목 업데이트
3월초 공표한 "주식투자전략 - 리스크의 크기는 리턴의 크기”에서 제시한 比 커버 Quant 관심종목을 업데이트.
최근 3개월 간 보고서가 공표되지 않은 18개 종목(P.26)과 보고서는 공표됐으나 N/R인 8개 종목(P.27)을 관심종목으로 제시. 해당 종목들은 3월(MTD) 수익률(동일가중)이 각각 3.4%와 7.8%로 우수한 성과 기록 중. 증시의 상하단이 제한된 상황에서 새로운 종목 발굴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3개월간 보고서가 공표되지 않은 종목: 성신양회, 인포뱅크, 수산중공업, 광명전기 등(3월 수익률 상위 순) N/R인 종목: 랩지노믹스, 로보스타, 엔시스, 에스티아이, 매커스, 애니플러스 등(3월 수익률 상위 순)
#3. 회복하는 미국
지난 주 자산별 유입강도는 원자재 +0.35%> 주식 -0.07%> 채권 -0.23% 기록하며 여전히 원자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 다만 지난 주 원자재 강세를 주도했던 농산물의 경우 주간 유입강도 -5.1% 기록하며 순유출 전환. 지역별로 주식형 펀드플로우를 보면, 북미는 회복하고 있는 반면 유럽은 무너졌고, EM아시아 지역은 중국 확진자 수 증가와 미국상장 중국기업의 상장폐지 우려로 자금이 빠져나간 모습
▶ 이번 주 주목하는 Stats. 극단의 공포는 지나가는 중
# 끝나지 않은 악재, 그러나 (단기)극단의 공포는 해소
- 전쟁리스크(유가), 기업규제와 중미갈등(홍콩H), 긴축과 스태그플레이션(MOVE Index)의 단기 증폭 이후 안정세
- 노출된 악재(전쟁, 진영갈등, 긴축)는 아직도 진행 중. 다만, 러-우 전쟁의 퇴출로 찾기, 중국 부총리의 시장친화적 발언, 파월의장의 리세션 차단으로 단기 공포는 해소
- 원달러 환율은 2년마다 찾아왔던 공포국면만큼 반영. 2011년 유럽재정위기, 2013년 테이퍼 탠트럼, 2015년 중국 미니 위기, 2018년 중미무역갈등, 2020년 팬데믹, 2022년 전쟁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 중기측면에서 ‘완전 해결된 것’은 없을 것. 전쟁 이후 에도 러시아 제재는 지속. 재편되는 글로벌 공급망에 의한 글로벌 무역량 둔화. 긴축사이클에 의한 성장률 둔화와 리세션 공포
: 상단의 제한. 생산성에 대한 논의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시장의 주요 화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 Trend Stats. 투자의 방향성, 재편되는 공급망과 효율성
# 글로벌 투자의 글로벌 투자의 방향성: 효율
- 캐터필라 소매판매가 이머징의 인프라 모멘텀이라면 일본공작기계 수주는 선진국형 인프라 대표
- 탈세계화라는 측면에서 이머징의 투자는 선진국 소비로의 연결이 부재한 상황으로 전개. 이머징 내 투자는 크게 부각되지 않을 가능성
- 2013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강하게 불었던 리쇼어링, 그 결과 캐터필라 소매판매의 정체와 일본공작기계 수주의 상승을 목격
- 2022년 투자의 방향성, 새로운 투자(로봇, 시스템 효율화)의 강세가 지배적일 것
▶ Trend Stats. 한국 시장에서도 부각되고 있는 로봇
# 로보토피아 : 로보토피아 : 로봇 기술의 고도화로 로봇과 인간이 함께 공존
- 박스피의 장기화 가능성, 인플레(비용)를 억제하기 위한 공급의 노력.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증가 산업에 투자 센티멘트 집중될 수 있음
- 중소형 로봇 22개사의 평균수익률이 연초 이후 강하게 올라서는 것이 반증
- 중소형 로봇사들의 매출증가율이 올해 39% 상승이 전망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