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에서 이전상장한 미코바이오메드가 코스닥 데뷔 첫날 강세다.
22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시초가 대비 0.62%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코바이오메드의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7.3% 오른 1만61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중 최고가인 1만7600원까지 곧바로 치고 올랐다가 공모가 밑으로 잠시 하락했지만 현재는 공모가 위에서 주가가 머물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바이오 의료진단 기업으로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면역진단 사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터지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매출성장을 기록 중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앞서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가가 밴드(1만2000~1만5000원) 최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이후에도 여러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됐다.
이후 청약에서는 증거금 1565억원이 모여 경쟁률 41.74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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