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조 화장품 기업 삐아(451250)가 지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반한몰(Van Hanh Mall)에서 개최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팝업스토어가 진행된 ‘반한몰’은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호치민의 주거 밀집 지역인 10군에서 가장 규모 큰 쇼핑몰로 꼽힌다. 삐아는 반한몰에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설명했. 삐아의 베트남 팝업스토어 개최는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 큐라클(365270)은 맵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장질환 치료제 MT-101의 개발이 순항 중이라고밝혔다. 큐라클과 맵틱스는 지난 7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혈관내피기능장애로 인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8개의 항체 파이프라인을 함께 개발 중이다. 그중 MT-101은 급성 신손상(AKI)과 만성 신부전(CKD) 치료제로 개발 속도가 가장 앞서 있다. MT-101은 Tie2 활성화 항체로 혈관내피세포의 Tie2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해 혈관을 안정화시키는 First-in-Class 신약이다.
* 자이언트스텝(289220)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테크테인먼트(Techtainmen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2024년 12월 12일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자이언트스텝은 마케팅/캠페인 부문 중 ‘테크테인먼트’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테크테인먼트’ 부문은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가상 인플루언서, NFT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광고를 평가하는 부문이다.
* 코셈(360350)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해당 사업 과제명은 ‘재생치료용 고품질 오가노이드 대량 생산을 위한 핵심 소재 및 부품, 자동화 공정 기기 개발’이며, 코셈은 2세부과제인 ‘고품질 오가노이드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다. 본 과제는 ‘실시간 오가노이드 배양 모니터링 기술 가능한 부품(센서) 개발을 통한 자동화 기기에서의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222억원(정부지원 167억원)으로 3개 세부과제로 나누어 진행되고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 대웅제약(069620)의 항암제 후보 물질 ‘DWP21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비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TEAD1을 타깃으로 한 고효능 항암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삼현(437730)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삼현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신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6월 12일까지다. 삼현은 이번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해당 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향후 정부의 ‘R&D자율성트랙’ 제도 신청이 가능해져 R&D 관련 규정 완화 적용을 받게 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이번에 평가 받은 과제는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약 4년간 총 개발비 72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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