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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뉴로메카, 육·해·공 전군에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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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브리핑] 뉴로메카, 육·해·공 전군에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 外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4.06.2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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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로고 (사진=뉴로메카)
뉴로메카 로고 (사진=뉴로메카)

[더스탁=김태영 기자] * 뉴로메카, 육·해·공 전군에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 =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348340)가 2024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고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의 로봇SI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실증사업은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 3곳이 세부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공공 실증형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간은 올해 11월까지로, 협동로봇을 활용한 작업장 근로환경 개선 및 정확한 작업을 통한 불량률 감소로 생산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은 계명대학교이다.

* 제이앤티씨, 반도체용 유리기판(TGV) 개발 성공 = 3D커버글라스 기업 제이앤티씨(204270, 대표이사 김윤택, 조남혁)가 30여년동안의 축적된 각 사업장(JNTC의 CNC가공기술. 레이져 가공기술, JNTS의 에칭기술, COMET의 도금기술, JNTE의 설비 기술)의 요소기술을 통합해 반도체용 유리기판(TGV)을 조기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이앤티씨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반도체용 유리기판(TGV)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했고, 이번에 시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6월말 현재 본격 양산을 위한 Build-up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우선 올해 3분기에 반도체용 유리기판(TGV) 데모라인을 베트남 3공장에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공정별 주요 핵심설비에 대한 발주까지 이미 진행됐다. 이를 위한 1차 투자자금 조달도 우량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무리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엔켐, ‘R-NMP·CNT 도전재분산액 등 포트폴리오 확대 =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348370)이 NMP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및 CNT(탄소나노튜브) 도전재 분산액 신사업을 추진해 배터리 핵심 소재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북미에 단일 최대 규모 전해액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엔켐은 공격적 시장점유(M/S) 확대 전략을 내세워 국내를 대표하는 K-이차전지 소재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엔켐은 전해액과 함께 ‘현지생산-현지공급’ 중심의 신규 소재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성장 모멘텀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샤페론 "신약개발 플랫폼 '에이든' 정확도 높여" =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378800, 대표이사 성승용)은 자체 신약 후보물질 스크리닝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92%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체 개발에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에이든(AIDEN)’을 통해 효율적인 후보물질 발굴이 가능할 전망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기존 AI 신약 개발 알고리즘의 정확도가 70~80%인 것을 고려할 때, 에이든의 세포독성 알고리즘 정확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인 것”이라며 “세포독성뿐 아니라 약물 흡수성 등 다양한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후보물질 발굴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토마토시스템,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구축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공급 =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기업 토마토시스템(393210, 대표 이상돈)은 국가유산청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 행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 디어유, 美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 관련 특허 …글로벌 확장 본격화 =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 대표 안종오)는 자사의 핵심 사업 ‘버블’과 관련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미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1:1 소통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위한 것으로, 디어유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과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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