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부터 한달간 진행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여행용 캐리어 세트의 홈쇼핑 매출이 목표치의 194%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여행수요 폭증이 이번 여행용 캐리어 실적을 견인해 냈다고 밝혔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운영사인 더네이쳐홀딩스(298540)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용 캐리어를 내달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젠셀(308080)이 교모 세포종 치료제 후보물질(VT-Tri(2)-G)의 임상1상 계획서(IND)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후보물질은 다중항원을 이용해 면역 회피기전을 극복하고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으로 치명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워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이라며 “임상과 연구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환우들의 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혈관질환 신약개발 기업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이 내달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2'에 참가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진행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급성심근경색(CU1010), 급성폐손상(CU102), 뇌졸중(CU103), 궤양성대장염(CU104), 유전성 혈관부종(CU105) 그리고 항암제병용요법(CU106) 등의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는 계획이다.
*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과 무선통신기술 전문 업체 빌리브마이크론(대표이사 엄재홍)이 현실반응형 메타버스 디지털 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령자와 아동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신한금융투자를 주관사로 IPO를 추진중인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의 반려견 인지기능 장애증후군(CDS) 신약이 정부의 '수출혁신품목 육성지원 사업'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엔티파마는 국비(40%)와 지방비(30%) 등 1억 3,7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부담을 포함해 총 1억 9,650만 원의 예산으로 해외 임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