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8:43 (목)
뉴스콘텐츠 전송 채널
매년 두 자릿수 성장 지속되는 IT기업 '엑셈', 新사옥에서 새 인재 육성 ... 14개 분야 대규모 공채
상태바
매년 두 자릿수 성장 지속되는 IT기업 '엑셈', 新사옥에서 새 인재 육성 ... 14개 분야 대규모 공채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3.02.01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수준 임직원 복지 ... 소통과 몰입, 안락함을 극대화 시킨 건물 설계
실적은 매년 퀀텀 점프 ... 영업이익도 20% 이상의 고성장
조종암 대표 "각 분야별 미래 인재들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엑셈 마곡 신사옥. 회사측 사진제공
엑셈 마곡 신사옥.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고명식 기자] 인공지능 기반 IT 운영지능화 솔루션 기업 엑셈(205100)이 마곡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대규모 인재발굴에 나섰다. 회사는 14개 분야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제품 기획 ▲프론트 ∙ 백엔드 개발 ▲DB/APM/클라우드 각 분야별 기술 지원 · 컨설팅 · 엔지니어 ▲영업  IR/PR ▲브랜드 디자인 등 총 14개이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14일까지다. 상세 내용은 사람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마곡 신사옥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함께 추구하며 진정한 ’EXpert EMpire(전문가 제국)’를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매년 앞자리 수 바뀌는 실적 점프업 = 2001년 설립돼 2015년 교보증권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엑셈은 최근 3년간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매출 392억원에 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매출 473억원에 영업이익 123억원을 거뒀고, 지난해의 경우 매출 560억원에 15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업이익 성장률은 2020년 22%, 2021년 23%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회사측은 견조한 펀더멘탈로 최근 7년간 매출이 연평균 14.8% 성장하면서 IT 모니터링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핵심 기술인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그리고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임직원 중 85% 이상을 기술 인력으로 구성하고, 기술 경쟁력 축적을 위한 R&D와 기술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다. 

# 신사옥 설계 콘셉트는 '몰입과 소통' 그리고 '편안함' = 올해 1월 엑셈은 마곡에 신사옥을 준공했다. 신사옥의 설계 콘셉트는 몰입과 소통 그리고 편안함이다. 창의적 개발문화와 안락함을 통한 집중력 제고를 위해 독립 공간이 마련돼 있다. 중앙 공간 전체를 개방시키는 보이드 건축 기법으로 직원들이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고 모든 층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설치됐다. 

사진=엑셈
엑셈 신사옥 휴식 및 복지 공간. 회사측 사진제공

직원들의 휴게공간은 수면실과 여성전용 휴게실, 피트니스센터, 게임 존, 직원 식당과 카페테리아, 도서관도 있다. 가장 전망이 좋은 최고층에서는 전문 셰프가 만드는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외근직을 배려한 테이크아웃 음식들도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에는 호텔급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전직원에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책상도 지원한다. 
 
# 임직원 복지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기업과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엑셈은 ▲임직원 건강검진 ▲직원 대출 ▲자기계발비와 도서 구입비 ▲통신비 지원과 내일채움공제 시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기술자와 엔지니어 역량을 우대하고 역량 발휘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