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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리수' 영업이익률 IT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 ... 오는 10월16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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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리수' 영업이익률 IT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 ... 오는 10월16일 코스닥 상장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2.08.28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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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엠시스-신한제6호스팩, 합병 승인 ... IT연계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이 주력
지난해 매출 263억원, 영업이익 37억원 ...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률 16배 늘어

IT 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고재현, 조천희 각자대표)가 산한제6호스팩(333050)과 합병을 통해 오는 10월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최근 신한제6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돼 주식매수청구 행사 등의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2256만1534주가 되며 합병기일은 내달 30일이다

2007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15년 제주도에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 263억원에 3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당기순익은 29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82억원 대비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20년 2억241억원 보다 16배 가량 늘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 회사 평균 영업이익은 2~3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모코엠시스는 감자를 통해 자본금을 4억원으로 줄이고 인적분할을 통해 BI사업부 및 신사업을 위해 신설법인을 설립했다. 또한 고재현 씨와 조천희 씨가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지난해 기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모코엠시스의 자산총계는 151억원이며, 부채총계는 70억원이다. 전임 대표이사 김인수 씨가 보유지분 41.21%로 최대주주이고, 조희천 씨와 고재현 씨 등 신임 대표이사들이 각각 16.46%와 15.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는 컴퓨터SW 개발과 판매 업체 (주)모코엠텍이 있는데 100% 지분 자회사로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11월 주총에서 인적분할이 승인돼 지난해 1월 신설 법인이 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천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전략사업부 고재현 대표이사. 회사측 사진제공
사진 왼쪽부터 조천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략사업부 고재현 대표이사. 회사측 사진제공

모코엠시스의 고재현, 조천희 대표이사는 “스팩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으로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면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 개발 솔루션의 매출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IT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이 주력사업이다 IT연계 솔루션 사업의 지난해 매출 비중은 77.7%에 이른다. 작년 기준 5년 이상 IT솔루션 계약 클라이언트는 전체 고객 기업의 75%로 장기 고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마이데이터 등에 활용되는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솔루션 사업은 새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따른 공공 시장 성장과 함께 코로나 등에 의한 언택트∙재택근무 시스템 수요 증가에 따른 민간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저장소 ‘G-드라이브’를 구축해 공급했고 이후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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