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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울산미포국가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 5년간 국비 5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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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울산미포국가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 5년간 국비 55억 투입
  • 정희정 기자
  • 승인 2022.07.1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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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322180)이 한국판 뉴딜 정책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전환이 융합된 혁신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인천 남동, 경기 반월시화,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처음 시작됐고 올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시행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물류 플랫폼을 이용한 데이터 디지털화, 물류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관리(SCM), 비용 절감을 위한 산단 공동활용 물류환경을 구축하여 물류 경쟁력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티라유텍은 주관사로 알엠에쓰플랫폼, 아세테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티라유텍, ‘울산미포국가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회사 제공]
티라유텍과 울산미포스마트그린산단 협약체결 [회사측 사진 제공]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미포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ICT를 활용한 물류환경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공유 물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은 산단 내 새로운 디지털∙친환경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참여사와의 협업을 통해 산단지역 내 새로운 물류 수요 대응과 스마트물류 혁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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