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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전임상 항암 이중저해제(STB-C017) 국내 특허로 등록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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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전임상 항암 이중저해제(STB-C017) 국내 특허로 등록 돼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2.05.10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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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등록이 완료된 신테카바이오의 이중저해제(STB-C017)의 화학식

신테카바이오(226330)가 AI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이중저해제(STB-C017)가 국내 특허로 등록됐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정보검색 결과 신테카바이오가 2020년7월9일 출원한 특허가 이달 3일 특허로 등록됐다(특허 등록: 10-2395804-00-00).

특허의 제목은 '신규 IDO/TDO 억제제, 항암용도, 항암 병용 요법'이며 특허 출원 때 제시된 화합물이 항암 효과 뿐만 아니라 면역 관문 억제제와 병용 투여할 때 시너지 효과가 있어 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신테카바이오의 특허물질 STB-C017은 암 세포 내부의 면역억제 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을 생성하는 단백질 효소인 IDO와 TDO를 억제하고, 면역세포(T-cell)를 활성화하게 하여 항암 작용을 수행하는 IDO/TDO 이중저해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STB-C017은 동물모델에서 PD-1 계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하였을 때 항암 효능의 우수성이 확인되었고 PD-1/CTLA 계열의 기존 면역항암제와 3중 병용 투여하였을 때에도 종양의 면역 환경을 개선시켰다"면서 "피검 대상 마우스의 60% 이상에서 완전관해가 나타나면서 항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 세포를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로 3세대 항암제로 불리고 있다. 특히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는 20~30% 내외의 환자에게만 반응하는 한계가 있어 치료 반응률 향상을 위한 병용 연구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9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가 결합된 AI 신약개발 플랫폼 업체다.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보유한 이 회사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암 특이항원(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의 AI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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