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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미코바이오메드, 22억 규모 '혈액 기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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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미코바이오메드, 22억 규모 '혈액 기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공급 등
  • 정희정 기자
  • 승인 2022.04.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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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항체 진단키트
코로나19 항체 여부와 감염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 사진제공

* 미코바이오메드(214610)가 혈액으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와 감염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COVID-19 항체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총 22억원으로 의료기관과 기업체들에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체들이 내부 방역 정책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미코바이오랜드 진단키트는 개인이 직접 혈당측정기처럼 손가락에서 채취한 혈액 검체를 통해 감염 이력, 항체 보유 여부를 알 수 있으며 90% 이상의 민감도와 99% 이상의 특이도를 보인다.

* 한국을 대표하는 폰트 전문기업 (주)산돌이 AI기반 콘텐츠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벨루가'에 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지난해 5월 설립된 벨루가는 문자 인식, 배경 제거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웹툰과 커머스 콘텐츠의 번역, 제작 관리 등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말풍선 인식을 통한 웹툰 제공 방법’ 등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국내 주요 웹툰 사업자들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벨루가의 인공지능(AI) 콘텐츠 에디터 ‘이미짓(Imageit)’은 웹툰 속 말풍선과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해당 영역을 편집할 수 있다.또, 웹툰의 말풍선 레이어를 원하는 형태로 분리하고 이동시킬 수 있으며 대사 스크립트를 다양한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산돌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의 폰트 자산과 웹폰트 기술력을 활용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수출을 앞둔 웹툰에 ‘산돌 웹툰 전용 다국어 폰트’를 적용해 폰트 지식 재산권(IP) 사용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플랫폼의 서비스 지원 범위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산돌은 1984년 '산돌 타이포그라픽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현대카드, 배달의 민족, 삼성전자 등 전세계 기업 전용 폰트를 개발했고 2014년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을 선보였다.

* 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124500)이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비피엠지(BPMG)와 전략적 투자 및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비피엠지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젬허브(GemHUB) 플랫폼과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케이민트)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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