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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알리코제약, 이라크 의약품 수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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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뉴스브리핑] 알리코제약, 이라크 의약품 수출 등
  • 고명식 기자
  • 승인 2022.03.05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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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코제약이 이라크에 의약품을 수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라크 해일그룹(Hale Group)의 의약품 자회사 미들턴 파마에 1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해일그룹은 이라크와 이란, 터키와 시리아를 포함한 쿠르디스찬 지역 660여개 약국과 140여개 드럭스토어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 액체포장용기와 골판지상자 전문기업 한국팩키지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0만2468주를 소각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각 대상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1.66%다. 회사측은 오는 3월 정기주총 특별결의를 통해 주식 소각을 진행한다. 주식소각 이유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 친화적인 경영진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 이차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기업 나인테크가 방산용 전자업체 탈로스의 경영권과 지분을 취득했다. 취득 주식은 총 169만주로 60%에 지분에 해당되며 이에 따른 금액은 72억원이다. 피인수된 탈로스는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및 충전기 전문 업체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바뀌면서 이차전지 및 원자력 발전분야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회사다.

* 체외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식약처로부터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이 가능한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의 수출허가를 받았다.  해당 진단키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는 S 유전자를 증폭시킨 후, 10개 이상의 돌연변이 유무를 검출한다. 총 10개의 코로나-19 변이(델타, 오미크론, 스텔스 등)와 13종의 돌연변이 부위를 특이 검출할 수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진단키트를 브라질에 시험연구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 더네이쳐홀딩스가 Z세대를 겨냥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슈즈를 출시했다. 신규 슈즈는 70년대 클래식 조거화를 재해석한 라보카와 올데이 스니커즈 플로팅V2, 일상과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착용이 가능한 액티브 조거 스타일의 스니커즈 트레거 그리고 캐주얼룩에 자유롭게 매칭이 가능한 페라토 등 총 4종이다. 

* 해성옵틱스의 관계사 지오소프트가 새로운 3D 공간 구축 플랫폼 '테라포즈'를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모바일 콩그레스 2022에서 공개한다. 테라포즈는 실내 GPS시스템과 실내외 통합지도, 3D 공간구축 솔루션, 센서퓨전 측위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 피에이치씨가 글로벌 코로나19 진단사업을 위해 한미약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타액 신속 항원진단키트’와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한미약품의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하고 수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오토앤이 지난해 매출이 소폭 늘어 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 줄어든 29억4,000만원을, 당기순익은 49.4% 줄어든 17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 반도체 수급 이슈와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 개발인력 확충 등 인건비가 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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