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hone 13 시리즈 판매 호조세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
Apple의 iPhone 13 시리즈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공급 부족, Sharp의 카메라 모듈 생산 차질이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수요가 매우 강한 것으로 판단한다. 판매 호조세가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 높아 관련 부품 업체 긍정적이다.
iPhone 13 시리즈는 하드웨어 혁신 부족, 전작인 iPhone 12 시리즈의 판매 호조세,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으로 판매량 및 출하량 부진이 우려되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여러 공급 차질 이슈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하량 기준 약 8천만대를 상회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판매 호조세에도 여전히 iPhone 13 Pro 모델과 iPhone 13 Pro Max 모델 일부는 수령하기까지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며 연말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남아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수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다.
따라서 관련 부품 업체들의 실적 호조세 전망된다.
# 내년 상반기 iPhone SE, 하반기 iPhone 14 시리즈도 판매 양호할 것
당사는 2022년 1월 iPhone 관련 부품 출하량이 4분기 성수기 시즌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보통 12월을 기점으로 부품 물량이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대기 수요가 아직 남아있어 판매 호조세가 2022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분기 출시 예정인 저가 모델 iPhone SE로 신규 부품 출하가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2022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iPhone 14 시리즈의 Pro 및 Pro Max 모델에 전면 노치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어 판매 호조세 전망되어 긍정적이다.
관련 업체인 LG이노텍, 비에이치, PI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등의 수혜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