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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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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등
  • 김하나 기자
  • 승인 2021.03.1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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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65세 이상 고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영국과 스코틀랜드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대상 입원 및 중증예방 효과가 입증돼 65세 이상 사용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6,00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3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 "건강한 20대男, 백신 맞고 걷지도 못해" 靑 청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20대 남성이 부작용으로 척수염이 발병해 고통받고 있다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에 따르면 그의 사촌 동생은 기저질환이 없으며 백신을 맞기 전까지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담당 교수는 사촌 동생이 예전부터 해당 병증을 갖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며 코로나19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했다고 주장하며 "20대 중반의 건강한 남성이 하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기막힌 우연으로 척수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며 호소했습니다. 

◇ 방위비 분담금 13.9%↑…내년부터 국방비 증가 반영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작년보다 13.9% 오른 1조1833억원으로 정해지고 앞으로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2025년까지 적용되는 분담금 협상에 합의하면서 안정적인 주한미군 운용이 가능해졌고, 지난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서 벌어졌던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의 무급휴직 사태가 앞으로는 원천 봉쇄됩니다. 

◇ '비대면 배송' 노린 택배 절도범..알고보니 피자배달원
피자를 배달하면서 아파트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동작구·서초구·관악구 일대에서 피자 배달을 하며 방문한 아파트에서 택배 물품을 18차례가량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배송된 택배 물품들이 각 세대 문 앞에 놓여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 경신…63.6조 모여
이달 18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지난 9~10일 2일간 진행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증거금이 총 63조6,198억원 모였습니다. 이는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카카오게임즈의 증거금(58.6조)을 훨씬 웃도는 규모입니다. 균등 배정 방식의 공모주 청약제도 도입으로 소액 투자자들까지 청약에 대거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외할머니가 친모"…'미라'로 발견된 3살 여아, DNA 검사 충격
지난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진짜 친모'가 엄마 A(22)씨와 범행을 공모한 50대 외할머니인 B씨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B씨는 “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 집을 비워달라는 집주인의 요청에 딸 집을 찾았다가 부패가 진행 중인 외손녀 시신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인물입니다. 수사기관은 B씨가 숨진 여아를 출산했고, 이 사실을 딸 A씨에게 속여 A씨는 숨진 여아를 ‘친딸’로 알고 양육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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