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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 3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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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 3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 우연 기자
  • 승인 2020.03.0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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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의 천안본사
<영우디에스피의 천안본사.
출처=회사 홈페이지>

영우디에스피(143540)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39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8년 말 기준 매출액 1,463억원 대비 2.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회사는 올해 총 2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건의 계약을 합하면 99억원으로 2018년 매출액 대비 6.8%에 해당한다.

2004년 설립된 영우디에스피는 OLED 및 LCD등의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OLED 검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의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측의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00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3억원 적자에서 115억원으로 흑자로 대폭 개선됐다. 당기순이익도 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년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투자지연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가 있었지만, 매출처 다변화와 M/S 확대 및 원가 절감 노력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 공정가치 평가손실 131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손실은 발생했으나 지난해에 비해 순이익은 늘었다"고 덧붙였다.

4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로 올해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지난해 온기가 아닌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며 "이는 중국향 매출확대로 매출이 큰 폭으로 개선됐을뿐 아니라 매출 총이익률 개선 및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률도 20%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우디에스피의 올해 실적에 대해 그는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베트남 투자 재개와 A5 신규 투자, 중국 OLED, QD-OLED TV 투자 확대 등 다양한 기회요인이 존재하여 큰 폭으로 실적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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