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조립 설비 기업 엠오티의 공모가격이 1만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기관 경쟁률은 343.7대1로 집게됐고 공모가 확정에 따라 조달 규모는 175억원 상장 시총은 1158억원 규모가 된다. 엠오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를 위한 연구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전고체, 46파이 원통형, LFP 배터리 조립 설비의 파일럿 라인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8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보험진단 앱(App) 보닥을 출시한 아이지넷이 기업공개에 착수한다. 전체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며 희망 공모 밴드는 6000원~7000원이다. 12월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연내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연결기준 매출은 2022년 66억원, 2023년 130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으로 올해 상반기는 흑자경영을 했다.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스테라시스가 DB금융투자를 주관사로 IPO에 착수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 4000원~4600원으로 총 365만주를 공모한다. 이달 25일부터 5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하고 내달 4일과 5일 일반 공모청약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62개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수출액이 124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1%를 차지한다. @더스탁